꼬꼬무3 시와 피, 후쿠오카 형무소 통나무 실험 마루타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34회
2022년 6월 30일 목요일 밤 10시 30분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시즌3 방송에서는
시와 피 편이 방영 됩니다.
1940년 봄, 경성 연희전문대학교. 열아홉 살 신입생 병욱의 기숙사 방에 누군가 찾아온다.
문을 연 병욱은 그대로 얼어붙는데... 오래전부터 흠모한 ‘그’의 실물을 영접했기 때문!
다섯 살 많은 같은 과 선배가 일면식도 없는 병욱을 먼저 찾아온 이유는 무엇일까.
그렇게 우주가 집필한 듯한 두 남자의 거대한 인연이 그렇게 시작되었다.
그런데 5년 후, 선배의 고향집으로 충격적인 전보 한 통이 날아온다. 발신지는 후쿠오카 형무소.
일본으로 유학 갔던 선배가 사망했으니 시체를 찾아가라는 것.
납득할 수 없는 부고에 급히 일본으로 간 그의 가족은 후쿠오카 형무소에 들어서자마자 믿을 수 없는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푸른 죄수복을 입고 복도에 길게 줄을 서 있는 수십 명의 조선인 청년들.
청년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주사를 맞고 있다고 했다. 선배도 그 주사를 맞던 중, 갑자기 숨을 거두었다는데..
도대체 그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악랄한 시대, 선배가 남긴 유일한 절규인 육필원고는 어떤 운명을 맞이할까.
선배의 흔적을 지키기 위한 병욱의 가슴 시린 사투와 상상을 초월하는 일제의 악행이 밝혀진다.
마루타 자세한 이야기
이시이 시로와 그의 휘하 731 부대가 강제 생체 실험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동원한 민간인 피해자들을 가리키던 말이다. 살아있는 인간을 마치 고통을 못 느끼는 통나무로 취급하면서 끔찍한 인체 실험과 인간 학살을 실행한 것이다. 당시 일본군 731 부대원들은 중국의 생체 실험장을 제재소(나무를 다듬는 곳)로 은폐하였는데, 이곳 실험장에 강제로 끌려온 피해자들을 일종의 제재소 공장 재료로 비유하면서 마루타라는 은어를 붙였다.
실제로 1930~40년대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당시 일본군의 생체실험을 담은 현장 사진을 수 차례 언론에 공개하기도 하였다. 또한 중국 지린성의 문서 기록보관서 문건에 따르면, 마루타 실험으로 희생된 다양한 국적의 민간인들은 추정 20만 명 이상인 것으로 집계하기도 하였다. 더불어 중국 하얼빈 옛 731 부대 터에 자리 잡은 죄증박물관의 소장품 중, ‘731 부대의 실험 대상으로 전쟁 포로들을 잡아들이라’는 일본군 공식 작전 명령서가 공개되기도 하였다.
일본 사회에서도 해당 실험이 공개되었는데, 1981년 츠네이시 케이이치(常石 敬一)가 쓴 <사라진 세균전 부대(消えた細菌戦部隊)>란 제목의 연구서가 처음 “세균전 전문부대인 731 부대가 한국인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인체실험까지 한 뒤 이들을 모두 독살했다”고 서술하는 등 인체실험 방법까지 상세히 기술하였다.
국내 언론이 사건을 처음 보도한 것은 경향신문의 기사로, ‘731 부대원들이 페스트균을 사람 몸에 주입한 뒤 해부하고 있다.(1981.5.26)’의 제목이다.[2] 이후 한국 사회는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 소장 일본군 전쟁범죄 관련 문서 가운데 마루타 실험과 관련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나가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맥락으로 오늘날 731 부대의 만행, 즉 '마루타 실험'이 기억되고 있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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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그사건, 그장면이 내 마음을 흔들었다
눈길을 사로잡는 그날, 그사건으로부터 한사람의 소시민으로서 '내'가 느낀 바를,
온전히 '나'의 시점에서 주관적으로 전달하는 나의 이야기
MC - 장도연, 장현성, 장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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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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