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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투데이 선택! 한국인의 메뉴 

진주의 맛을 느끼기 위해 검색한 음식 TOP5

교방한정식, 장어탕, 소머리수육,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육전냉면)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진주육전 진주장어 진주추어탕 

SBS 생방송 투데이 방송 정보 리뷰 

 

2022년 7월 7일 저녁 7시

생방송 투데이 방송에서는  

경남 진주에 여행간 사람들 또는

진주에 사는 사람들이 진주의 맛을 느끼기 위해 

인터넷에서 검색한 음식 TOP5를 공개합니다. 

 

 

경남 진주에서 유명한 음식은 

진주비빔밥, 진주냉면, 장어요리, 육전, 

추어탕, 헛제사밥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선택 한국인의 메뉴 

진주의 맛을 느끼기 위해 검색한 음식 5위 교방한정식

조선시대 접대용 연회 음식

 

 

진주의 맛 4위 장어탕 

철거된 장어탕촌은 다시 재건 중이라고 합니다. 

 

 

진주의 맛 3위 소머리 수육

 

진주의 맛 2위 진주비빔밥

진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중 하나

칠보화반으로 불리기도 함

 

 

진주의 맛 1위 진주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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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 도시 설명

서부 경남의 중심지 진주는 예로부터 ‘부유하고 멋스러운’ 고장으로 알려져왔다. 백제의 땅 거열성(居列城) 또는 거타(居陀)였다가 신라 문무왕 때 신라에 복속되었으며, 통일신라에 이르러 강주, 청주라 불리다가 고려 성종 때 진주(晋州)라는 이름을 얻었다. 조선 태조 때 진양대도호부(晋陽大都護府)로 승격된 이후 줄곧 지방행정의 중심지였으며, 1995년 진주시를 가락지 모양으로 둘러싸고 있던 진양군을 통합시켰다.

진주의 역사와 명성에 비해 눈에 띄는 역사유물이나 경승지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어디를 가나 낮은 산 아래 너른 들판 사이로 강이 흐르는 풍광이 온화하여 마음을 넉넉해진다. 덕유산 육십령 쪽에서 흘러온 물과 지리산 천왕봉 쪽의 물줄기가 합쳐진 남강은 진주시의 중심부를 서남쪽에서 동남쪽으로 가르며 낙동강으로 흘러들며, 오랜 세월 진주의 역사를 묵묵히 지켜보아왔다. 그래서 ‘강낭콩꽃보다 더 푸른’ 그 남강을 굽어보는 촉석루와 진주성은 진주에서 가장 첫번째로 꼽는 명승유적지이다. 비록 진주가 서울서 천리나 되는 먼 곳이지만, 진주사람들의 정신 면면에는 나라를 생각하는 단심(丹心)과 불의(不義)에 저항하는 의기가 깃들여 있었다. 고려 때 거란이 쳐 들어오자 강감찬을 도와 진주 출신의 강민첨이 나가 싸웠고, 임진왜란 때는 왜구와 맞서 진주 관민과 의병이 혼신의 힘을 다해 싸웠다. 그런가 하면 민중의식도 높아 고려 신종 때 노비의 신분해방을 외치며 정방의가 민란을 일으켰고, 조선 철종 때인 1862년에는 지배층의 수탈에 농민들이 반기를 들고 일어섰다. 일제하 형평사운동도 이곳 진주에서 시작되었다.

현재 공원으로 꾸며진 진주성에는 임진왜란 3대첩의 하나인 진주성싸움을 돌이켜 생각해볼 만한 유적이 곳곳에 남아 있으며, 성안에 들어선 국립진주박물관은 가야의 유물과 유적이 일목요연하게 전시된 개성 있는 공간이다.

금산면 월아산 중턱에 자리잡은 청곡사는 신라 헌강왕 때 도선국사가 지은 유서 깊은 절이며, 이반성면 용암사터는 고려 말까지 사세를 크게 떨치던 절이었는데, 지금은 보물로 지정된 부도와 불조각만이 남은 폐사터이다. 수곡면의 효자리 삼층석탑도 찾아볼 만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진주 - 강낭콩꽃보다 더 푸른 남강과 촉석루 (답사여행의 길잡이 6 - 지리산 자락, 초판 1996., 16쇄 2009., 한국문화유산답사회, 김효형, 박종분, 김성철, 유홍준, 정용기)

 

 

※ 해당 방송 및 업체, 출연자와 상업적 연관없으며,

대가없이 작성한 개인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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