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저녁 대한민국 보물정원 고흥 폐교에 만든 정원, 폐교 정원 개조 미술관 위치 숙박 가능한 미술관? 100년에 한 번 피는 행운의 상징 소철나무 꽃

 

폐교에 만든 정원이 있다

고흥 폐교 정원

100년에 한 번 피는 행운의 상징 소철나무 꽃

 

오늘저녁 대한민국보물정원 고흥 폐교개조 미술관 위치 숙박 가능한 미술관?

시골 마을을 들썩이게 하는 정원

 

2022년 8월 2일 화요일 생방송 오늘저녁 대한민국 보물정원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에 위치한 폐교(영남중학교)를 개조하여 미술관으로 만든 어느 노부부의 낙원같은 미술관이 소개된다.

 

정원의 주인은 곽형수 씨(73세), 가난해서 중학교도 제대로 가지 못했던 그의 아버지가 1967년에 세운 학교였다. 하지만 2003년, 학교는 강제 폐교가 되고, 아이들 웃음소리 가득했던 운동장에 잡초만 나부끼자, 마음이 우울해 이사도 생각했다. 그때 아이들 대신, 운동장에 꽃과 나무를 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아내 조해경 씨(69세)와 함께 20년간 수목과 야생화들을 심었다. 폐교는 리모델링해 미술관으로 만들고, 미술관 옆에는 부부의 땀이 담긴 아름다운 정원이 생겼다. 따로 정원사 없이 단둘이서 정원을 관리하는 부부, 출퇴근 시간도 아까워 학교 2층에 거처를 만든 두 사람의 하루는 새벽 4시 반에 시작한다.

 

 

같은 학교에서 근무한 교육자 출신인 부부는 정원을 “아이들 보기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가꾼다. 선친이 학교를 세울 때 심은 55년 된 백일홍 나무를 전지하고, 지칠 때면 아내의 연호를 딴 정자에 올라 지금 한창 피어오른 연꽃을 감상한다. 오전엔 정원사로, 또 오후엔 폐교된 학교에 만든 미술관의 관장 일을 하느라 바쁘다. 이곳에 가끔 폐교된 학교의 졸업생들이 찾아와 추억 이야기를 도란도란 나눈다는데? 아버지의 꿈이 담긴 학교를, 정원과 미술관으로 꾸민 부부의 정원을 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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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물정원 고흥  폐교에 만든 정원이 있다

폐교 정원 미술관 위치

 

이름

남포미술관

 

위치

전남 고흥군 영남면 팔영로 1081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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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061-832-0003

매일 09:00 - 18:00 하절기
매일 10:00 - 17:00 동절기
월요일 휴무 월요일 정기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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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한 번 피는 행운의 상징 소철나무 꽃

 

눈도 마음도 맑게 정화해 주는 백련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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