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한바퀴 홍천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위치 어디? 51번째 만난 인연 남남북녀

 동네한바퀴 홍천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51번째 만난 인연 남남북녀의 고등어두부구이

KBS1 <동네 한 바퀴> 183회 강원도 홍천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촬영지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저녁 7시 10분 동네 한 바퀴 방송에서는

새롭게 꽃 피우다 강원도 홍천 편이 방영 됩니다.

 

51번째 만난 인연, 남남북녀의 고등어두부구이

 

 

홍천군 영귀미면. 이른 새벽, 동네에서 가장 먼저 불을 밝히는 가게가 있다. 

바로 탈북민 강혜영 씨와 남편 황영성 씨가 함께 꾸려가는 손두부 집이다. 

평안남도 숙천 출신의 혜영 씨는 13년 전 탈북해 안산에서 공장에 다니다 지금의 남편 영성 씨를 만났다. 

노모를 모시고 사느라 그때까지 장가를 못 가고 있던 서른아홉 노총각 영성 씨는 

50번 맞선에 번번이 퇴짜를 맞고 51번째 맞선에서 혜영 씨를 만나 노총각 딱지를 떼고 가정을 꾸렸다. 

북에서는 부모님을 모시는 게 당연했기에, 혜영 씨는 효심 지극한 영성 씨가 더 믿음직스러웠고, 

그래서 만난 지 14일 만에 부부가 되었단다.

더 나은 삶을 위해 탈북을 감행했을 만큼 용감했던 혜영 씨는, 

북한에서는 집집마다 흔히 만들어 먹던 ‘두부’로 남편의 고향인 홍천에서 새로운 인생에 도전했다.

 

동네한바퀴 천생연분 남남북녀의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1년 365일 하루도 쉬지 않고 식당 문을 여는 것은 물론, 2천 평 남짓한 밭에

홍천 콩에 각종 채소까지 직접 농사를 짓어 최상의 식재료로 정직한 음식을 만든다. 

늦게 시작한 만큼 누구보다 억척스럽게 살아가는 남남북녀 강혜영, 황영성 씨 부부를

만나 맛깔스러운 고등어두부구이 한 상을 맛보고, 

남한에 오기까지의 사연과 앞으로 그려가는 미래 등, 남다른 인생 이야기를 마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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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한바퀴 홍천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촬영지 위치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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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고등어두부구이 식당 이름 · 상호 

가마솥장수두부

 

동네한바퀴 남남북녀의 고등어두부구이 파는곳 주소 · 위치 · 어디 

강원 홍천군 영귀미면 공작산로 509

 

  동네한바퀴 가마솥장수두부 전화번호 · 연락처 

033-434-3755

 

가격 비용 정보 보기 

두부전골 1인 12,000원

고등어두부구이 1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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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번째 만난 인연 남남북녀의 고등어두부구이

 

 사진 출처: KBS1 이만기 동네 한 바퀴 방송 / 홈페이지